2017.07.22.토요일 원래도 숙소에서 잘 쉬었지만 오늘은 휴식이 필요해서 하루종일 숙소에 있었다. 밀린 빨래를 하고 늦잠을 잤으며 점심, 저녁을 만들어 먹었다. 샌드위치 진짜 존맛!! 그리고 같은 방 쓰는 한국분이랑 저녁에 같이 근처 강에 노을 보러 가기로 했다. 그래서 뒹굴 거리다 일찍 저녁 만들어 먹고 알쓸신잡을 봤다. 근데 보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림... 그래서 나는 노을 보러 못감...같이 노을 보러가자 해놓고 혼자 자서 얼마나 미안하던지ㅠㅠ 내가 너무 잘 자고 있어서 깨우지 못하고 혼자 갔다 오셨다고 한다. 그래도 잘 보고 오셔서 다행 나는 10시까지 내리 잠을 잤다. 중간에 몇 번 깬 것 같은데 비몽사몽이라...ㅠㅠ 사실 꿈에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와서... 잠을 멈출 수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