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4 Batumi - Hopa - Shanliurfa 터키 국경 통과 친절한 터키 사람 만남! 호파에서 샨리우르파로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다. 어제저녁부터 내린 비는 아침이 되어 그쳤다. 내가 숙소에서 나왔을 때는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많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비 오는 바투미. 트빌리시에서는 비 오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해안가는 역시 다르다. 맨날 비 옴ㅋㅋㅋ 숙소에서 8시 10분 정도에 나왔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버스를 30,40분 정도 기다렸다. 한참 기다려도 안 오길래 살짝 초조해짐ㅋㅋㅋ 아홉 시까지 안 오면 미니버스 타고 가려했는데 다행히 16번 버스가 도착해서 국경까지 버스 타고 잘 갔다. 바투미 시내에서 16번 버스를 타면 터키 국경까지 바로 간다. 종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