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9 이별의 안녕 그리고 새로운 안녕. 오늘은 일어나니 10시ㅋㅋㅋㅋ 침대 밖으로 나가니 벌써 안 선생님이 아침 준비를 하고 계셨다. 오늘도 맛있는 아침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오늘은 안 선생님이 체크아웃 하는 날이다. 이제 내일 새벽이면 도하-북경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안 선생님. 배낭을 정리하면서 접이식 포크랑 숟가락, 타이레놀, 파스, 발포비타민, 마데카솔, 스틱, 우비 등등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주셨다. 터키 여행에 대한 정보도 빠짐 없이 잘 알려주셔서 오늘도 감동ㅠㅠ 그리고 터키 여행 어디로 갈지 대충 정했다. 이스탄불-바르셀로나 비행기 타기 전 2주 정도 터키 여행을 할 수 있다. 바투미-트라브존-에르주름,디야르바키르-(마르딘)-샨리우르파-가지안테프-카파도키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