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9. 수요일 오늘은 아침에 얼마나 일어나기가 싫던지 계속 자려고 했는데 허리가 아파서 무거운 몸을 일으켰다. 너무 오래 누워 있었나 봐ㅋㅋㅋ 일어나니 삼촌이 아침을 먹자고 했다. 삼촌이 아침을 차려줬다. 어제 먹고 남은 찌개랑 밥으로 볶음밥을 해서 계란후라이까지 아침부터 배부르게 먹었다. 여행하는데 나는 계속 호강 중이다ㅠㅠ 오늘은 삼촌 따라서 도서관에 가기로 한 날! 리버티 스퀘어역 근처에 국회 도서관이 있어서 거기로 갔다. 도서관에 들어갈 때 출입 카드가 필요해서 등록 사무실에 가서 카드도 만들었다. 삼촌이 이미 카드도 만들고 도서관도 다니고 있는 중이라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카드 만드는 건 쉽다. 카드 등록 사무실에 가서 직원 아줌마한테 도서관에서 책 읽고 글 쓰고 싶다고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