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7. 금요일 어제 예능 본다고 늦게 잤더니 늦게 일어났지 나도 참 한결같은 사람이야^^ 10시 30분쯤 일어나니 삼촌과 눈 마주침ㅋㅋ 나는 이층 침대 쓰는데 삼촌은 내 바로 아래층 침대를 사용 중이라 일어나자마자 눈 마주침ㅋㅋ 삼촌이 아침 먹으래서 어제 먹고 남은 찌개에 밥이랑 라면 넣은 아침을 먹었다. 아침 먹고 대충 씻고 언제 역에 갈까 생각하다가 그냥 빨래 먼저 돌렸다.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엄청 불어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하루 종일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었다. 빨래 널려고 나갔는데 맙소사 바람이 그냥 아주 쩔어ㅋㅋㅋ 열심히 빨래를 널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와장창 하는 소리가 들렸다. 주변을 살펴보니 새로 달려고 갖다 둔 건지 창문틀이 바람에 흔들려서 쓰러지는 바람에 유리가 와장..